남동발전, 중소협력사 중동시장 수출 활로 열어
남동발전, 중소협력사 중동시장 수출 활로 열어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10.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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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WETEX박람회 한국관 및 수출상담회 개최
▲ UAE WETEX 박람회 한국관을 배경으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중소협력사의 중동시장 수출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5일간 UAE 두바이 WETEX(물, 에너지, 환경기술) 박람회에 참가해 전력ㆍ에너지분야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WETEX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에너지관련 전시회로 남동발전은 21개 중소협력사의 제품을 출품해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동지역 유력바이어와 업계관계자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수출성과 극대화를 위해서 KOTRA 두바이 무역관과 협력해 중동지역 에너지관련 기업, 기자재 수입상, Oil&Gas 산업관계사 등 유력바이어 40여개 사가 참가한 가운데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남동발전과 KOTRA는 참가기업의 주력제품과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동지역 바이어의 니즈를 반영한 기업매칭을 해 계약성사확률을 높이는 등 협력사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현지의 전력, 에너지, 가스산업 등 메이저급 바이어와 함께 수출상담금액 3천200만불, 계약 추진금액 900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문창섭 남동발전 CSV처장은 “남동발전은 중소협력사의 기술개발에서부터 판로개척까지 원스톱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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