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취임 임기는 3년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이하 ‘조합’)은 지난 29일 제114회 총회를 개최해 박승준 현 이사장에 이어 조합 경영을 책임질 차기 이사장으로 최영묵 전 GS건설 홍보위원(부사장급)을 선임했다.
최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중심 경영으로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가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다음달 1일 취임하며 임기는 3년간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수익 4천360억원과 비용 2천898억원의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임기 만료된 조합원 운영위원 4인의 후임은 전형위원회를 통해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저작권자 © 한국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