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국내 유일 철강 및 비철금속전시회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철강, 금속산업의 기술혁신’ 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철강 및 비철금속전시회인 이번 전시회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철강, 금속산업의 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산업전반에 활용되는 철강과 비철금속 산업 중 올해는 합금강, 특수강, 고순도금속 등 고기능성 철강 및 비철금속 소재와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참가업체로는 POSCO와 현대제철을 비롯하여 국내외 130개사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 외에도 국내업체로는 리녹스, 베렌그룹, 대원인물, 와이제이에스텍, 아이에이치코리아 등, 그리고 해외업체로는 ROVAL, RAMON, LAP, JBC, STRUERS 등 고기능성 제품을 갖고 있는 해외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또한 다양한 각종 세미나 및 부대행사가 개최되어 참가기업들에게는 B2B프로그램을 통한 수요창출의 기회를 주고, 참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정보전달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자동차의 철강소재 대응전략, 신소재로서의 동합금, 건축화재안전 제도정책 및 기술세미나, 노동환경 경제정책변화에 따른 철강산업의 미래 등 다양한 세미나도 열린다.
이 외에도 철강 비철금속 산업전의 캐릭터 아이디어 공모전, B2C슬로건 캠페인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참관객군을 형성하고 있다.
전시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KINTEX 제2전시장 10홀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회의 관람 안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SMK2018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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