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서 ‘문화의 밤’ 열어
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서 ‘문화의 밤’ 열어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0.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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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규식과 함께하는 ‘첼로 선율’


- 경기도 화성시민 50명에게 선착순으로 공연티켓과 풍성한 볼거리 무료 제공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대표이사: 박종욱)의 사옥인 화성센터에서 11월 3일 첼리스트 김규식의 리사이틀 공연이 열린다.
로얄앤컴퍼니가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김규식의 전국투어 리사이틀 중 3번째 공연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로얄의 사옥인 화성센터에서 열린다.
프랑스 ‘Montpellier International Academy’ 초청교수이자 무누스 앙상블 리더인 김규식은 11월 3일 화성센터를 포함하여 총 11회 공연을 진행한다.
세계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중인 김규식은 이번 독주회에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g단조’, 세자르 프랑크의 ‘첼로 소나타 A장조’,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탱고의 역사 중 나이트클럽’을 편곡한 작품을 선보인다.
충무 아트홀 ‘크로스오버 페스티벌’ 음악감독, 광교 센트럴 뮤직 페스티벌 총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그는 피아니스트이신 부모님의 영향으로 8세부터 첼로와 작곡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와 독일 에센 국립음대 등을 거쳐 영국왕립음악원을 졸업한 클레식계의 실력파 아티스트다.
피아노 협연은 피아니스트 현영경이 맡는다. 맨해튼 음대 반주과 석사와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한 그는 아르투르 발삼 듀오 컴피티션 1위와 코르푸스 크리스티 국제 현악 컴피티션 최고 반주자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규식 전국투어 리사이틀을 후원하는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는 경기도 화성 시민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공연티켓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화를 통해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에게는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두 차례 진행되는 화성센터 투어 프로그램의 참가 기회와 간단한 간식을 제공한다.
화성센터 투어 프로그램은 도기 및 수전의 생산 공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성센터 내 국내 최대 규모의 욕실 토털 아울렛, 아트하우스 등 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어 매월 전국 대학, 기업 등에서 300명 이상이 투어를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로얄앤컴퍼니 관계자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준비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과 화성 시민을 위해 준비한 투어 프로그램을 즐기시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참여 및 투어 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로얄앤컴퍼니(문의: 02-514-124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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