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산업,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9일 견본주택 개관
호반산업,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19일 견본주택 개관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10.18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B15-2블록 전용면적 72·84㎡ 총 1,168가구


-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예정), 학교‧상업‧공원 등 주거 여건 좋아

호반산업은 인천 검단신도시 AB15-2블록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19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첫 분양이며, 전 가구 중소형, 4베이 4룸으로 구성된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7층, 14개동, 총 1,168가구의 대 단지 아파트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2㎡,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05가구 ▲72㎡B 205가구 ▲84㎡A 559가구 ▲84㎡B 199가구다.
분양일정은 2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목) 1순위 청약, 26일(금)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일(목)이고, 계약은 11월 13일(화) ~ 15일(목)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평균 분양가는 3.3㎡ 1201만원이다.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경과하고, 예치금액이 지역별 청약 예치기준금액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 및 당첨 사실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청약이 가능하다.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당하·마전·불로·원당동 일대 1,118만 1,000㎡에 조성되는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에 해당한다.
서울 마곡지구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고, 이 달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을 시작으로 7만5000여 가구, 약 18만 여명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학교용지와 공원용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중심상업용지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를 통한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며,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사업도 추진 중이다.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판상형의 맞통풍 위주의 설계, 중소형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전 가구 4베이 4룸이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작은 도서관, 키즈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여가와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수(水)공간, 잔디마당 등의 다양한 조경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고, 홈 IoT 플랫폼도 제공된다.(단, IoT 가전제품 별도구입, 서비스 이용시 별도 이용료)
검단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기다려온 검단신도시 첫 분양이고, 이달 수도권 신도시의 신규 분양이 적어 분양 문의가 매우 많다.”며 “인근의 인천, 김포 등에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서 다양한 수납공간, 홈 IoT 등 차별화된 상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3(유현사거리 앞)에 들어설 예정이고,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