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화력발전소에서 1차 현장설명회 개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5일 당인리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통합 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 마포구에 있는 서울 화력발전소 4호기, 5호기를 미래 가치를 품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새로 조성되는 서울 복합화력공원의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통합 설계 작품을 접수한다.
국내외 건축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 건축사 자격만을 취득한 사람은 국내 건축사와 공동으로 수행해야 한다.
10월 19일(금)까지 ‘당인리 문화공간 조성 설계공모’ 누리집(www.danginri-compe.org)에서 참가등록을 받으며, 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10월 22일(월) 서울화력발전소(당인동 1번지 일대) 현장에서 1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작품 접수는 12월 7일(금) 오후 6시까지이며, 기술심사와 작품심사 등을 거쳐 12월 17일(월)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일정 및 공모지침, 참 등록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danginri-comp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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