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감사 필요하고 착수하겠다”
이훈 의원, 국회 산업위 차원의 감사원 감사 청구 의결도 요청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의원(더불어, 서울금천)은 오늘 오후 산업부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한전KPS 시간외수당 허위 착복이 십 수년간 진행되어 왔고 전사적·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폭로하고 산업부 장관에게 즉각 대대적인 감사를 요청했다.
이에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감사가 필요하다고 느낀다, 감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범연 한전KPS 사장도 현재 조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훈 의원은 국회 산자위 차원에서도 감사원 감사청구를 의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홍일표 위원장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국회 차원의 감사원 감사 요청도 의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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