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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과 공동체에 관한 특별한 이야기(사)한국조경협회, 조경문화 확산 위한 특별세미나 개최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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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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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한국조경협회는 지난 5일 2018 서울정원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정원, 그리고 공동체이야기’라는 주제의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김봉찬 더가든(The Garden) 대표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조성한 베케(VEKE)가든 조성 과정에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했다.
돌무더미를 뜻하는 순제주말 베케(VEKE)를 모티브로 이끼정원, 빗물공원, 그늘정원, 페허가든 등 7개의 주제가 있는 2천300㎡ 규모의 정원과 7천500여㎡의 농장으로 조성된 베케가든은 최정화 작가가 전체 공간의 개념을 잡고, 더가든이 정원 설계 및 시공을, 네츄럴시퀀스와 차재가 건축 설계 및 시공을 맡아 올해 초 준공됐다.
김 대표는 자연공간과 인공공간을 매개하는 정원을 통해 자연인으로서의 인성을 회복시키는 조경의 가능성을 시적인 감수성으로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어 김인호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의 ‘정원문화와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사회관계망, 웰빙지수, 대기오염지수, 자살률 등 다양한 통계지표를 통해 한국사회 삶의 만족도에 관한 현주소를 시사한 후 고령화 고독사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정원가꾸기(가드닝)의 효과를 정리했다.
또한 해외 마을정원 사례, 국내 도시농업 및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사업 등 현황을 소개하며 주민들이 서로 만나게 해주는 마을정원과 공동체 정원의 확산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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