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은 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세종시 소재 국토연구원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 (원장 정성훈)과 연구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은 “국토연구원은 지방분권시대에 발맞춰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과 더불어 포용적 국토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한국지방세연구원과의 연구교류를 통해, 지역발전 및 균형적 국토개발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지방세연구원 정성훈 원장은 “주택에 대한 주요 조세정책수단은 지방세를 중심으로 했으며, 최근 보유세 개편에 있어서도 재산세가 아닌 종합부동산세를 중심으로 정책수단을 활용하고 있는 등 양 기관의 협업이 지방세ㆍ부동산세의 합리적 운영방안 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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