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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통합선착장, 추경 60억원 전액 삭감 환영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한강협력계획 핵심사업 모두 삭제
한강여의테라스(여의마루), 한강 복합문화시설(아리문화센터), 한강 피어테크(여의정)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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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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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지난 6일 한강통합선착장 추경예산 60억원을 전액 삭감하였다. 한강재자연화에 역행하는 개발예산의 전액삭감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과 서울시당은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원일인 지난달 말 서울지역의 시민사회단체 및 정당들과 한강통합선착장 추경예산 전액삭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이후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해 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에서 ▷한강여의테라스(여의마루) 조성사업 ▷한강 복합문화시설(아리문화센터) 조성사업 ▷한강 피어테크(여의정) 조성사업 등을 모두 삭제했다. 위 3개 사업은 한강통합선착장과 함께 2015년부터 중앙정부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하려 한 한강협력계획 4대 핵심사업이다.
정의당 권수정 시의원은 “박원순 시장은 선거 때마다 한강 재자연화를 약속했으나 취임후 이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오히려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복원사업과 자연성회복에 역행해 대형유람선을 띄우기 위한 한강통합선착장 사업 등 개발사업에 몰두해왔다”며, “특히 최근 문제가 된 여의도, 용산 마스터플랜 발표로 서울지역 부동산가격이 폭등한 상황에서 한강 난개발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추경예산 삭감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삭제로 한강개발에 제동은 걸었으나, 여전히 사업의 불씨는 살아있다. 한강을 시민들의 품으로, 자연의 모습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박원순 시장은 지켜야 한다”며, “실패한 경인운하와 연결해 대형유람선을 띄우겠다는 계획을 이제 그만 포기하고, 신곡수중보를 조속히 철거해 한강을 자연의 모습 그대로 흐르게 복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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