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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류의 도시정원은 어떤 모습일까”Everscape Award 2018 설명회 및 강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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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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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Everscape Award 2018’ 공모전 설명회 및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김학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장의 인사말을 비롯,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교수의 ‘스마트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시대’ ▷배정한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의 ‘경관이 만드는 도시・몇가지의 이슈들’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최재붕 교수는 현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개념인 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와 현재 진행중인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시장의 연관성을 소개했다.
포노사피엔스는 지금의 10ㆍ20대와 같이 태어나서부터 디지털을 접한 인류이자 4차 산업혁명시대가 전하는 메시지는 포노사피엔스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또한 인간은 새로운 문명인 디지털 플랫폼을 사용한다. 현재 세계기업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이미 절반 이상이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회사들이다.
최 교수는 현재 1위인 아마존(Amazon) 회사의 운영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당부한다. 그들은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술인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비자들의 공감을 파악하고 Killer Contents 즉 고객을 끌어들이는 상품 선정해 차별된 방식을 보였다.
특히 최 교수는 ▷자신의 상식을 과감히 버리자, ▷빅데이터를 활용해 흐름을 파악하라 ▷나의 대상을 파악하고 공감하라. 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
그는 “미래인류에게 필요한 정원은 무엇일지, 새로운 정원의 디자인, 모습은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고민해봐야 한다”며,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미세한 차이는 더 결정적 차이를 도출한다는 ‘엥프라멘스’를 강조하고 싶다”고 전했다.
배정한 교수는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가면서 현재는 페러다임이 변하는 시기이다. 앞으로의 도시의 모습은 어떻게 바뀌어 가야하나?’라는 화두를 던졌다.
그는 “경관은 시각적 모습은 물론, 과정중심의 설계가 돼야 한다. 점과 면 뿐만 아니라 선에 의해 도시를 연결하는 매력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며, “도시에서에서의 앞으로 조경은 어떤 모습일까? 누구를 위한 것인가? 를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도시정원’으로 다소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이에 김학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도시정원이라는 키워드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미 시작된 우리의 미래 변화를 예측해보고 공간을 다루는 사람들의 역할을 같이 고민해 볼 수 있는 주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존의 틀에 박혀 있는 사고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정원이라고 해서 꽃과 나무가 있는 일반적 정원에 국한되기보다는 폭넓은 범주로서 생각해줬음 한다. 제안하기에 따라 녹지가 굳이 없어도 된다. 4차 산업혁명은 전반적 시대가치이자 문화로 자리매김 했으며, 우리의 현재이자 미래이다. 도시를 먼저 해석하고 그에 맞는 변화무쌍한 외부공간의 역할, 사회적 의미, 정원의 새로운 형태와 쓰임 등을 해석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조경ㆍ건축ㆍ도시설계, 공간디자인 및 IT 관련 전공 등 공간의 미래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휴학생 포함)모두 응모가능하며 이메일을 통해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 일정은 9월 14일(금)까지로 연장됐다.

기사제공 = 라펜트 윤석주(한경대 조경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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