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3년 연속 1위… 희림, 건원ENG 뒤이어
삼우씨엠 3년 연속 1위… 희림, 건원ENG 뒤이어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9.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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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경쟁력 한눈에… ’18 CM능력평가 결과 발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2018년도 건설사업관리자 건설사업관리(CM)능력을 평가한 결과, 지난해 실적(680억원)보다 크게 증가한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가 838억원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542억원)가, 3위는 ㈜건축사사무소 건원엔지니어링(365억원)이 차지했다.
‘건설사업관리(CM) 능력평가ㆍ공시’는 발주자가 건설사업관리자를 적정하게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사업관리자의 신청이 있는 경우 직전년도 건설사업관리(CM) 실적 및 재무상태 등 해당 업체의 건설사업관리(CM) 능력에 관한 정보를 매년 8월말까지 평가ㆍ공시하는 제도이다.
올해 건설사업관리(CM) 능력 평가는 신청업체 39개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결과 ‘용역형 건설사업관리(CM)’ 실적은 총 5천405억원을 기록했다.
발주 주체별로는 민간 분야 3천107억원(57%), 공공 분야 2천297억원(43%)으로 민간분야에서 활발하게 활용되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종별로는 건축 부문 5천123억원(95%), 토목 및 환경산업설비 등 기타부문 282억원(5%)으로 건축 부문이 주종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공책임형 건설사업관리(CM)실적’의 경우 총 1천670억원으로 GS건설㈜과 ㈜포스코에이앤씨가 건축부문에서 각각 1천587억 원과 8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CM관련 전문인력 보유현황(2017.12.31현재)을 살펴보면, 100명 이상 업체가 28개사(72%)로 대부분의 CM사들이 CM서비스 고급화를 위해 전문인력을 많이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체별 자산규모는 100억원 이상 업체가 31개사(79%)로 주로 대형용역업체 및 건설업체들이 CM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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