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환경산업체 선정, 자회사 인선모터스도 지난해 선정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국내 대표 환경기업 인선이엔티가 2018년도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됐다.
인선이엔티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우수환경산업체’ 시상식에서 자원순환분야 우수 환경산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 제도는 성장잠재력이 큰 환경기업을 우수한 환경산업체로 지정해 대한민국 환경분야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선이엔티는 2013년에 이어 연속 선정됨으로써 국내 환경분야 대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자회사인 인선모터스도 2017년에 선정된 바 있다.
인선이엔티 등 올해 우수환경산업체로 선정된 10개 기업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브랜드 경쟁력 강화, 맞춤 해외판로 지원, 환경부 지원사업 인센티브 연계 확대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인선이엔티 관계자는 “2013년 이어 재차 선정됨으로써 환경 국가대표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고 평가하면서 우수 기업의 사명감을 가지고 환경 산업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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