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4.19사거리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의 이슈와 전략’ 세미나가 삼각산시민청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상훈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해 “도시재생사업은 지역발전의 마중물임을 인식하고 30년 대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19사거리 일대(63만㎡) 도시재생사업은 북한산, 국립4.19민주묘지 등 강북구의 풍부한 자연ㆍ역사ㆍ문화자원과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등 개선된 교통환경을 평가받아 지난해 2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최대 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서울형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의 특징 및 추진방향’ ▷‘사회적 경제와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의 연계방안’ ▷‘4.19사거리 도시재생의 주요 이슈와 전략적 접근’ 등이 논의됐으며, ▷4.19사거리 지역 특성화 방안 ▷민ㆍ관 거버넌스 구축방안 등 각 분야 현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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