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15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선정
경동나비엔, 15년 연속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1위’ 선정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8.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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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NCB760’ 15년 연속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위

-탁월한 에너지 절감 효과, 친환경성에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반영해 ‘보일러의 진화’ 이끌어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을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2018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의 공동 개발 하에,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건강성, 환경성, 안정성, 충족성, 사회성 총 5개 항목에 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점수화해 소비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평가, 각 부문별 1위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13개 제품군 및 서비스군, 378개의 브랜드에 대한 온라인 패널 조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보일러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콘덴싱보일러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선보인 후 끊임 없이 연구 개발에 투자하며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콘덴싱 기술력이 수상의 기반이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친환경 고효율이라는 콘덴싱 본연의 장점에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세심한 기술력으로 보일러의 품격을 끌어올렸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나비엔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NCB760’은 콘덴싱보일러에 한층 정교한 제어와 섬세한 감성을 더한 제품이다. 보다 세밀한 온도조절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멀티 센싱 온도제어 기술을 적용해 정밀한 온도를 구현하며, 바닥을 흐르고 돌아온 물의 온도를 제어하는 환수온도 제어기술로 외부 환경 변화에 관계 없이 최적의 난방환경을 선사한다.
또한, 원격제어 기능을 한층 강화해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조회하며 에너지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탁월한 난방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콘덴싱보일러는 일반보일러에 비해 최대 28.4%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것은 물론,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질소산화물을 최대 79%까지 줄일 수 있으며, 온실효과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경동나비엔 김시환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경동나비엔에 대해 소비자들이 한결 같은 믿음과 사랑을 보내주셨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지난 40년간 오로지 에너지와 환경을 위한 한결 같은 걸음을 걸어왔듯,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선사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 콘덴싱보일러 개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기기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콘덴싱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세계 30여 개국에 보일러를 수출하며,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평가 받던 보일러 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이끌고 있다.
 지난해 경동나비엔은 북미, 러시아 등 주요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며 업계 최초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전체 수출액의 80%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북미시장에서 콘덴싱보일러와 온수기 판매 100만대를 최초로 달성하고, 러시아 시장에서도 현지에 진출한 보일러 기업으로는 최초로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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