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공식 출범
제10대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공식 출범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8.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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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도의회와 초당적 연대 모색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출범을 선언하고 지방분권 실현 및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단장<사진>은 13일 지방분권TF 위촉식 및 제1차 정례회의를 통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김정태 단장, 각 정당 지도부에 지방분권 실현 촉구
└ 지방분권 실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및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지방분권TF 단장에 이어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으로 선임된 ▷김정태 의원(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부단장으로 선임된 ▷우형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 ▷성중기 의원(자유한국당, 강남1)을 포함, ▷고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1), ▷김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4), ▷이준형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1), ▷김소영 의원(바른미래당, 비례),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 등 각 정당 8명의 시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김태영 교수(경희대학교 행정학과), ▷변창흠 교수(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소순창 교수(건국대학교 공공인재대학), ▷유진희 변호사(법무법인 융평), ▷최영진 교수(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 등 5명의 외부전문가와 입법정책자문관 등 공무원 4명 등 총 17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지방분권TF는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7대 과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 추진 등 지방의회 주요 과제에 대하여 적극적인 대응 논리구조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각 정당 지도부, 국회 및 행정부에 지방분권 실현 촉구와 시민 공청회 및 토론회 개최, 해외사례 조사, 정부 관련 부처 및 타 시도와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대언론 홍보전략 수립, 언론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활동과 방안 등을 적극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 TF단장을 역임하였기에 누구보다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분권TF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 단장이신 김정태 의원은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가 높은 3선의원으로, 역량있는 분들로 지방분권TF 위원을 구성하였기에 지방의회의 숙원과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지방분권형 개헌 논의 재점화 및 지방의회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정태 TF 단장은 “제10대 서울특별시의회 지방분권TF의 3대 추진목표를 첫째, 각 정당 지도부에 지방분권에 대한 의지 확인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둘째, 행정안전부 2차 로드맵에 자치와 분권의 기본축인 지방의회의 구체적 역할 제시, 셋째, 국회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안) 및 지방자치법개정(안)의 본회의 통과로 정하고 3대 추진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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