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건축여름학교 및 서포터즈 발대식
세종시, 건축여름학교 및 서포터즈 발대식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8.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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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문화투어 특강 등 건축문화제 일환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10월 건축문화제 준비와 건축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6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축여름학교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등학생 1박 2일 건축여름학교 운영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 행사로 진행됐다.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한솔고, 성남고 등 7개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해 건축문화투어, 건축사 특강, 팀별 건축모형 만들기 등 2일간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이 제작한 건축모형을 발표,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5일 건축문화제 행사에 전시하고, 상장 수여도 할 예정이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홍익대, 고려대, 충북대, 충남대 등 9개 대학 19명이 위촉됐다. 세종건축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SNS를 비롯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고등학생 여름건축학교 튜터로도 참여한다.
엄정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건축문화제에 학생,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회 세종건축문화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며, 대학생 공모전, 어린이 건축창의교실, 오픈강좌, 수상작 전시, 체험행사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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