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제역’ 완판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제역’ 완판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8.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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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지제역 도보생활권 입지, 평택서 3년만에 1순위 청약 마감 단지
총 1천519세대 규모 대단지, 2020년 12월 입주 예정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달 경기도 평택시 영신도시개발구역(영신지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지제역’이 일반분양 235세대의 계약을 마치며 완판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부터 정당계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가 4일 예비당첨자 추첨을 진행해 7일 잔여세대에 대한 모든 계약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13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택지역(고덕신도시 제외)에서 3년만에 1순위 마감을 기록하면서 조기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단지다.
분양관계자는 “단지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한 SRT 지제역이 향후 복합환승센터와 지제역 역세권 개발 등 뛰어난 미래가치를 갖추게 될 것으로 평가받으면서 조기에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현재 SRT(수서고속철도)와 수도권 전철 1호선 지제역 도보 생활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신도시개발구역(이하 영신지구)은 지제역을 기준으로 1km 이내에서 개발중인 도시개발사업구역으로 단지는 지제역과 가장 가까운 1블록에 위치했다. 지제역은 SRT를 이용하면 강남(수서역)까지 2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하며 2021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도 통과하게 돼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SRT와 KTX가 동시에 정차하는 역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여기에 평택시가 올해부터 지제역 광역 복합환승센터 2단계 사업 구상에 나설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 교통요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천519세대 규모의 대단지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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