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씽크볼… ‘원터치 후크 배수구’로 간편 관리
여름철 씽크볼… ‘원터치 후크 배수구’로 간편 관리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8.1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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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물빠짐과 손쉬운 청소로 청결한 배수구, 씽크볼 유지 가능
씽크볼 표면은 물론 씽크볼과 배수구 이음새까지 꼼꼼히 청소해야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철만 되면 주방 씽크대는 녹이나 물 얼룩 발생이 많아지고, 냄새까지 나면서 주방 내 고민거리로 떠오른다.
이에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주방 내 위생과 청결 유지를 위해 씽크볼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팁을 제안한다.

▲ 백조씽크의 원터치 후크 배수구.

◼ ‘원터치 후크 배수구’로 손쉽게 배수구 관리

음식물 찌꺼기가 모여 있는 씽크볼 배수구는 악취와 세균이 시작되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여름에는 음식물 찌꺼기의 부패가 빨라지면서 보다 철저한 씽크볼 유지관리가 필요하다.
설거지 후 씽크볼 표면과 이음새에 끼여 있는 이물질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것은 물론 씽크볼 냄새의 주요 원인인 배수구 거름망 속 음식물 찌꺼기도 자주 비우고, 청소해야 한다.
보다 청결한 배수구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배수구 세정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배수구 세정제는 물과 닿으면 염소로 변해 스테인리스의 부식, 녹을 유발하고, 심하면 씽크볼 구멍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배수구 세정제 대신 베이킹 소다와 미온수를 이용한 주기적인 세척과 관리를 권장한다.
백조씽크는 주부들의 여름철 씽크볼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올 상반기 보다 편리하게 배수구를 청소할 수 있는 아이템 ‘원터치 후크 배수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일반 배수구와는 달리 클립 형태로 쉽게 꽂았다 뺐다 할 수 있는 원터치 피팅 시스템으로 배수구 호수를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원활한 물빠짐과 손쉬운 청소를 도와주는 청결한 주방을 위한 아이템이다.(특허출원 10-2016-0124994)
분리형 봉수 구조로 봉수기둥(물이 항상 고여 있게 해 하수구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차단해주는 봉수장치의 일부)까지도 세척해 악취를 막을 수 있다.
또한 배수구 링 역시 후크 타입으로 전문 시공자는 물론 사용자도 쉽게 설치와 조립이 가능하다.

◼ 스테인리스 씽크볼의 올바른 관리법

스테인리스 소재의 씽크볼을 사용하고 있다면, 소재에 맞는 올바른 관리도 중요하다. 특히,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빠른 시간 안에 닦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부패로 인한 오염, 자국은 물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튀김, 부침개 등 기름요리로 인한 기름 때가 묻었을 때는 베이킹 소다에 소금과 식초를 조금씩 섞어 만든 세제로 닦아주면 쉽게 해결 가능하다.
또 녹이나 물 얼룩의 경우 규조토를 물, 중성세제(주방세제)와 함께 섞어 수건에 묻힌 후 부드럽게 문지르고 깨끗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다만, 스테인리스 소재의 씽크볼 표면을 금속 수세미로 문지르면 안 된다.
씽크볼의 표면을 손상시켜 오히려 녹이나 오염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므로 부드러운 수세미를 사용해야 한다.
백조씽크는 요리, 설거지 등 주방 활동에서 나오는 각종 이물질이 스테인리스 씽크볼을 오염시키는 것을 줄이기 위해 기존 스테인리스보다 표면의 경도를 높여 생활 스크래치를 최소화하고, 부식, 오염, 마모, 약품, 향균 등에 강한 ‘고니클리어 코팅(Coni Clear Coating)’을 개발했다.
고니클리어 코팅은 수용성 순수 무기질 도료로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각종 세제는 물론 음식물에 의한 오염을 방지해, 여름철에도 깔끔한 씽크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씽크볼 표면, 작은 틈 사이의 음식물 찌꺼기 등은 악취와 곰팡이의 원인이 되는 만큼 부패가 빠른 여름철,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주방설비를 통해 깨끗하고 주방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며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백조씽크는 보다 위생적인 주방 생활을 위해 주부들의 고민을 함께 해 왔고,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앞으로도 주방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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