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하반기 13개단지 1만5천808세대 공급
HDC현대산업개발, 하반기 13개단지 1만5천808세대 공급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7.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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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약 20% 증가 ‘뛰어난 입지’ 등 우수사업지 확보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올 하반기 전국 13개 단지에서 1만5천808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에 4개 단지 2천432세대를 공급했으며, 하반기 공급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7개 단지 총 1만8천24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공급한 15개 단지, 1만5천579세대와 비교해 약 20% 증가했다.

▲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현장.

민수사업 7천196세대, 도시재생 사업 4천807세대
자체사업지 1천60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 2천205세대

올 하반기 사업유형별로는 민수사업 7천196세대, 도시재생 사업 4천807세대, 자체사업지 1천60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천205세대를 포함한 총 1만8천24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하반기 서울 내 도시재생 사업지는 아현2구역과 강남권 사업지인 개나리4차이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도 하반기에 부산 온천2구역, 안양 임곡3지구, 대구 복현시영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강점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자체사업지로는 평택 패션타운 복합시설(주거용 오피스텔)이 계획돼 있고, 연말에는 고척 아이파크(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가장 먼저 분양한 곳은 꿈의 숲 아이파크로 대구 연경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가 순차적으로 분양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44㎡ 총 98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2016년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905세대), 2017년 2단지(664세대)에 이어, 이번에 선보이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983세대)와 함께 청주를 대표하는 2천552세대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것이다.
다음 달 경기도 평택시 장당동 155-2번지 일원에 선보일 예정인 평택 패션타운 복합시설은 지하 7층~지상 27층 2개동, 주거용 오피스텔 1천200호실 규모로 경기도 평택시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SRT 지제역·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 수도권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연말에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00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45층 11개동 총 2천205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와 대규모 상업시설을 공급해 민간의 상품성과 공공의 주거 안정성을 융합하는 사업지가 될 것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우수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거둬왔듯이 올 하반기 역시 뛰어난 입지 및 상품성과 더불어 아이파크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견고한 사업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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