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AI 음성인식 기술 및 IoT 서비스 접목
대우건설, AI 음성인식 기술 및 IoT 서비스 접목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7.23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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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LG U+와 인공지능 스마트홈 구축
검색・외국어・쇼핑・음악・지역정보 등 음성 통해 이용 가능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대우건설이 포털 업계 1위인 네이버, 홈 IoT 업계 1위인 LG U+와 함께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에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과 Io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프리미엄 아파트를 짓는다.
지난 해 10월 대우건설은 네이버, LG U+와 인공지능 IoT 스마트홈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음성인식 기술이 접목된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대우건설은 네이버의 음성인식 스피커를 적용해 기존 홈 IoT 기능을 한층 보완했다.
기존에 스마트폰을 통한 앱 하나로 홈 IoT 기능을 제공했던 것에 추가로 음성인식 스피커를 입주민에게 지급해 음성으로도 편리하게 홈 IoT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피커와 연동된 앱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음성으로 홈 IoT 이용이 가능하다.
7월 20일 오픈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적용한 홈 IoT 시스템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인공지능 음성인식 스피커를 통해 입주 시 설치돼 있는 조명, 가스 제어 및 주차위치조회, 무인택배조회 등의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은 물론 개별적으로 구매하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전동블라인드 등의 IoT 가전을 제어하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브랜드와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홈 공급을 더욱 확대해 최첨단 주거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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