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 설거지 소음 줄여주는 ‘콰이어트 씽크볼’ 런칭
백조씽크, 설거지 소음 줄여주는 ‘콰이어트 씽크볼’ 런칭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7.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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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 대비 설거지 소음 25% 감소 효과
▲ 백조씽크 ZEST983-Quiet sinkbowl.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가 설거지 시 발생되는 소음을 줄여주는 기능성 씽크볼 ‘콰이어트 씽크볼(Quiet Sinkbowl)’ 라인을 런칭했다.
‘콰이어트 씽크볼(Quiet Sinkbowl)’은 물이 스테인리스와 닿으면서 발생되는 소음이나 식기가 부딪히는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해 설거지를 하면서도 가족과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가정 내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주방이 가족 대화의 중심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프 트렌드의 변화에 맞춘 라인업이다.
이 제품라인은 씽크볼 바닥은 물론 측면까지 백조만의 특허기술로 제작한 특수 패드를 이중구조로 부착해 씽크볼의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백조씽크 자체 실험결과, 일반 스테인리스 씽크볼 사용 시 수전에서 떨어지는 물이 씽크볼 표면에 닿았을 때, 기존 제품의 경우 씽크볼에서 60cm 떨어진 거리에서 측정했을 때, 약 80dB의 소음이 발생하지만 콰이어트 씽크볼은 일반적인 대화와 같은 수준인 60dB로 25% 줄어들었다. 또한, 씽크대 하부장의 문을 열었을 때 씽크볼 전면에 부착된 패드로 인해 보이지 않는 디테일한 부분까지 깔끔하고 고급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콰이어트 씽크볼은 타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인의 제품으로 기존의 백조씽크 SQS500, SQS780, SQS900, GRAND540, GRAND800, GRAND860, ULTRA900, ZEST983 등 총 8종 제품이 적용돼 주방 및 씽크대 공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주방 깊숙이 위치해 있던 씽크볼이 전면으로 나오게 되면서 설거지 시 소음을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 개발 및 주방문화 연구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 맞춤형 제품 출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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