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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오피스 거래금액 사상 첫 5조원 돌파신영에셋, 2018년 연간 누적 거래금액은 9조원 돌파 전망
김덕수 기자  |  k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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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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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올해 상반기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신영에셋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까지 거래가 완료된 오피스빌딩(서울 및 분당권역 소재 거래면적 3천300㎡ 이상) 거래금액은 5조8천76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존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상반기 거래금액 4조2천612억원을 한 해 만에 큰 폭으로 넘어섰다.
거래 건수가 크게 늘어난 데다 고가의 대형 매물이 잇달아 거래되면서 거래금액이 크게 불어났다.
상반기 누적 거래 건수는 36건. 2000년 이후 상반기 평균 거래 건수보다 두 배 가량 많다.
더케이트윈타워(7천132억원), 알파돔시티6-4블럭(5천410억원), 알파돔시티6-3블럭(4천663억원), 퍼시픽타워(4천410억원), 금호아시아나 본관(4천180억원), 이스트센트럴타워(3천400억원) 등 고가 대형 매물의 잇단 손바뀜도 거래 규모를 폭발적으로 키웠다.
도심권역(CBD)에서 상반기에만 약 2조6천억원이 거래돼 오피스 매매시장 외연 확장을 주도했다.
거래 건수도 9건으로 12건을 기록한 강남권역(GBD)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1/4분기에 다소 주춤했던 GBD도 2/4분기에만 9건의 거래가 성사돼 거래 규모 확대에 힘을 실었다. GBD의 상반기 거래금액은 1조375억원으로 집계됐다. 활발한 임차 수요를 등에 업은 분당 및 판교권역(BBD)의 거래(8건, 1조2천711억원) 급증도 상반기 오피스 매매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피스 매매시장의 온기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매각가가 1조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는 센트로폴리스, 부영주택이 매물로 내놓은 부영을지빌딩, 단위 면적당 거래가격이 역대 최고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물산 서초사옥 등 굵직한 매물들이 하반기 거래를 앞두고 있어서다.
올해 오피스빌딩 거래금액은 이들 매물의 거래 성사 여부에 따라 9조원을 웃돌 수도 있다. 단일 거래로는 규모가 가장 컸던 한국전력공사본사(10조5천500억원)를 포함한 2015년 14조8천849억원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금액이다.
최재견 신영에셋 리서치팀장은 “상반기 거래금액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고, CBD와 GBD를 중심으로 4~5조원 규모의 거래활동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중 3~4조원 규모의 거래가 연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따라 2018년 연간 누적 거래금액은 9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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