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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 등 남북 접경지역 산림협력 추진북한 산림총국과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 개최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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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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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남과 북이 산림협력을 위한 실천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지난 4일 남북은 판문점 남측 지역 평화의집에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진행했다.
회담에는 우리측 수석대표인 류광수 산림청 차장과 김훈아 통일부 개발지원협력과장, 조병철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추진단장 등 대표단 3명이 참석했다.
북측은 단장 김성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부총국장과 백원철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 국장, 량기건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국장 등 대표단 3명이 참석했다.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의 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남과 북은 양묘장 현대화, 임농복합경영, 산불방지 공동대응, 사방사업 등 산림 조성과 보호를 위한 협력문제들을 상호 협의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둘째, 남과 북은 산림병해충 방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당면하여 남북접경지역과 해당지역에 대한 병해충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병해충 방제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7월 중순에 진행하고, 남측은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로 한다.
셋째, 남과 북은 산림 조성과 보호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기술 성과들의 교류를 비롯해 산림과학기술 분야에서 적극 협력한다.
마지막으로, 남과 북은 남북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기구 조직과 회담에서 합의된 사항들을 이행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들은 문서교환을 통해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오늘 남북 산림협력 분과회담에서 합의한 사항들을 충실하게 이행해, 남북 교류협력 활성화와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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