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약 216억원 규모 설계ㆍ감리용역 계약 체결
희림, 약 216억원 규모 설계ㆍ감리용역 계약 체결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7.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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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운하우스 수요 급증…추가 수주 기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업계 최고의 설계 기술력과 감리 경험을 내세워 연이어 수주 낭보를 전하고 있다.

최근 희림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천ㆍ남산지구 공동주택(타운하우스) 신축공사 설계용역,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설계용역, 청주시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ㆍ감리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16억원 규모의 설계 및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천ㆍ남산지구 공동주택 프로젝트는 창원시 진해구 웅천, 남산지구 일대에 대지면적 약 38만9천817㎡, 연면적 약 33만7천091㎡ 규모의 공동주택(타운하우스),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또 안양시 평촌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는 안양시 관양동에 지하 5층, 지상 49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이며, 청주 오창 복합시설 신축공사 프로젝트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지하 7층, 지상 2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희림 관계자는 “최근 도시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생활 편의성과 자연친화적 주거환경의 이점을 모두 갖춘 타운하우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희림은 세계 최고의 주거시설 디자인 능력과 레퍼런스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 수주가 더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금액은 작년 매출액의 약 14%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2018년 상반기에 이미 양질의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수주잔고를 탄탄하게 다져오고 있다. 또 최근에는 남북경협 주도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남북경협 수혜가 가능한 실적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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