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소확행’은 농촌에서”
“나만의 ‘소확행’은 농촌에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6.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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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치유형・야외여가활동형 체험프로그램 2종 개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촌관광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은 치유형과 야외 여가활동형 2종류, 농촌진흥청은 이를 ‘작지만 확실한 행복’ 소확행이라고 지칭했다.
치유형 농촌체험은 마을의 자연환경과 농특산물 등 지역 특색의 농촌다움을 기반으로 한다.
마을숲 체험, 심신 다스림 프로그램, 농촌 향기 흡수 프로그램, 치유 텃밭정원, 자연의 선물ㆍ약선요리, 힐링 담근초, 농촌에서의 간식ㆍ힐링 꽃차 체험 등이 있다.
야외 여가활동형 농촌체험은 농촌 자연경관과 야외활동을 기반으로 한다.
ICT-어메니티어링, 농촌에서의 놀이 기술과 내가 만든 짚라인, 민박체험 및 농촌야영(팜핑)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영암 선애마을, 예천 금당실정보화마을, 예산 의좋은형제마을, 충주 조기암마을 등 4개 농촌마을에 시연한 결과, 마을과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 김미희 과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선호하는 치유형 농촌관광마을 조성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농촌관광 연구를 활성화하고 시범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농촌이 현대인의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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