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6월말 분양
한라,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6월말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6.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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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전용 59~110㎡ 총 839가구
‘교육특화단지’ 수청지구와 계림공원 품은 당진 신주거 중심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한라가 6월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분양한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전체 839가구, 지하2층~27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은 59~110㎡로 5개 타입이다. 전용 면적 별로는 △59㎡ 390가구 △74㎡ 178가구 △84㎡ 266가구 △101㎡ 2가구 △110㎡ 3가구다.
이 단지는 당진 지역에서도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시내 중심권에 위치한다.
세로축으로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 시청 사이 중앙에 있어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 중심 학원가 등 시내권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맞은편으로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와 수청2지구에 약 1만 가구가 들어 설 예정으로 당진의 신흥 주거단지로 개발돼 향후 미래가치 또한 우수하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수청지구는 당진 시내 중심권역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지역이다. 이번 분양으로 시내권에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이전수요가 있어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 최초 교육특화 단지다.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해 수준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각 동마다 설치되는 헬로라운지(주민편의공간)에서는 독서실과 라운지 등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이 들어선다.
단지 내 꾸며지는 숲속도서관은 싱그러운 자연 속에서 독서와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자녀의 보다 안전한 등 하교를 위해 ‘안심셔틀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기 위한 특화 시설을 단지에 담았다.
단지 내 에어워셔를 설치해 귀가 하기 전 옷, 신발에 묻은 미세먼지를 털어내 집 안으로 유입되는 바깥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야외활동 시 현재 대기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단지 내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세먼지와 상관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도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옆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는 공원과 맞닿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숲세권 아파트로 꼽힌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당진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 등 2개의 고속도로가 당진IC를 통해 지나가 광역 접근성이 탁월하다. 향후 당진-천안(2022년 예정), 당진-대산고속도로(2022년 예정)가 예정돼있어 전국각지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라 분양 관계자는 “지난 2007년에 분양한 당진 원당 한라비발디가 지역에서 1순위 선호아파트로 꼽히는 등 한라비발디 브랜드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역시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6월말 오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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