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 발간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 발간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6.1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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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 30년 성장사 정리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성장사를 정리한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를 발간했다.

조합 30년사는 1988년 조합 설립 이후 건설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건설산업 발전에 한 역할을 담당해온 조합의 역사가 실렸다.

4천3백여 조합원에 372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한 조합이 지난해 말 기준 조합원 4만9천여개사에 자본금 4조3천억원으로 규모로 성장해온 전 과정이 담겨있다.

조합은 사사 발간을 통해 30년 역사를 조명하는 한편, 사회적 가치 실천 의지와 미래 비전을 공유해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조합 30년사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통사’와 ‘이야기사’ 총 2권으로 이뤄졌다.

통사에는 조합의 사업부문별 역사, 각종 현황 및 지표 등 발전과정이 담겨있다. 이야기사는 조합의 역사를 테마별 에피소드 중심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풀어냈다.

또한 다양한 사진 및 도표를 활용한 화보와 디자인으로 독자들이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지난 4월 열린 창립30주년 기념행사에서 유대운 이사장은 조합의 미래를 짊어질 직원들과 함께 사사 헌정식을 진행한 바 있다.

조합은 ‘전문건설공제조합 30년사’ 발간에 맞추어 유관기관, 전국 대학 및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e-book을 게시할 계획이다.

▲ 지난 4월 26일 열린 조합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유대운 이사장(가운데)이 직원들과 사사 헌정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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