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사)한국공간환경학회는 한국환경정책ㆍ평가연구원이 후원하는 ‘한국공간환경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를 6월 15일(금) 오후 서울시 중구 소재 유네스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간환경의 새로운 도전: 미세먼지 관련 정책 담론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1부 ‘미세먼지 특별세션’, 2부는 ‘도시담론과 실천’, 3부는 ‘시민의 도시’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공간환경학회 이상헌 회장을 좌장으로, ▷기후솔루션 김주진 대표의 ‘석탄화력에 대한 보조 정책의 문제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전호철 박사의 ‘전기자동차 보급에 따른 지역 간 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영향 분석’,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과정 남궁혜진ㆍ심소정ㆍ이소임 씨의 ‘미세먼지 관리의 일환인 경유세 인상을 둘러싼 갈등상황 분석: 담론 분석을 중심으로등 3개의 발표가 전반에 배치된다.
이어 ▷이태동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발표 후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김영민 박사의 ‘미세먼지의 건겅영향과 대응 전략’, ▷서울대 환경대학원 석사과정 박선아 씨의 ‘과학저널리즘으로 바라본 미세먼지 보도: 연구인용 보도에서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등 총 7개의 발표 후 종합토론으로써 미세먼지 특별세션을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박해남 성신여대 교수의 ‘발전경관에서 인정경관으로: 88올림픽과 서울도시개조’, ▷손정원 런던대 도시계획학과 교수의 ‘창조도시, 스마트도시, 에코시티, 세계도시 기타 등등: 도시담론의 명멸에 대한 담론 도출’, ▷서울대 환경대학원 안새롬ㆍ윤순진 씨의 ‘도시 커먼즈 운동의 의미-생산의 관점에서 본 공간의 주체’ 등 3개 주제가 발표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좌장을 맡은 ▷최병두 대구대학교 교수의 ‘ ‘시민의 수고’로서의 서울과 시민정’, ▷남기범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의 ‘포용도시 서울: 성과와 과제’, ▷학회장 이상헌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의 ‘서울시 전환정책에 대한 비판적 고찰’, ▷서울연구원 정병순 박사의 ‘협치도시 서울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4개의 발표 후, ▷임석회 대구대 지리교육학과 교수와 ▷김왕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의 토론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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