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챗봇(CHATBOT) 적용 유지관리 서비스 출시
현대엘리베이터, 챗봇(CHATBOT) 적용 유지관리 서비스 출시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6.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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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고장접수, 기사 배치, 처리 결과 안내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가 인공지능 ‘챗봇’(CHATBOT) 기능을 적용해 대응 시간을 최소화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전용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앱)으로 승강기 관련 문의나 신고를 하면 인공지능 챗봇이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시간 답변하는 것은 물론, 고장 접수→수리 기사 배치→실시간 기사 도착 안내→처리결과 안내 및 고객 확인(Happy Call)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유지관리 시스템이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한 달 여간의 베타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검증했다”며 “내주 최종 점검을 마치고 25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달 8일 행정안전부가 입법 예고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전부개정안에 발맞춰 첨단 유지관리 시스템 개발은 물론 전문 인력 충원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첨단 서비스 적용과 하반기 인력 채용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정부의 승강기 안전 강화 정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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