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 건물붕괴 현장감식 실시
서울시, 용산 건물붕괴 현장감식 실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6.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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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도로 GPR 탐사 분석 결과 ‘공동’ 없어
▲ 용산구 건물 붕괴 인근 도로 GPR 탐사 위치도.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와 소방재난본부는 , 용산경찰서 및 서울경찰청과 함께 지난 5일 용산구 건물붕괴 ‘인근지역 공공도로’에 대한 주민의 불안해소 및 노후 건축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인근도로(용산 도시환경정비 4ㆍ5구역 내 도로 1.2km)를 GPR탐사ㆍ분석한 결과 공동(空洞)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감식은 서울시 품질시험소와 셀파이엔씨㈜ 교차 실시했으며, 시는 건물붕괴 지역 내 도로에 대한 현장감식단의 GPR탐사 추가 요청 시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동’(空洞)이란, 지표하부에 생긴 빈 공간으로 서울시에서는 그동안 용어를 ‘동공’으로 사용했으나, 지난 2018년 1월 1일부터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서 용어를 ‘공동(空洞)’으로 규정하고 있어 법정 용어로 통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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