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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업계 시멘트 단가 강력의지눈치보던 삼표, 한일시멘트 ‘시멘트 단가 인상’ 통보
지난달 쌍용양회 가격인상 통보하자 시멘트업계 가격인상 나서
김덕수 기자  |  ks@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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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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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시멘트 업계의 시멘트 단가인상 의지가 확고해지며 지난달 쌍용양회의 가격인상 통보에 이어 이달 초에 삼표시멘트 아세아시멘트가 시멘트 단가인상을 통보한데 이어서, 11일부터 한일시멘트도 관련 레미콘회사에 가격인상 통보를 시작 15일까지 마무리 한다.  
이에 따라서 현재 시멘트 가격이 톤당 6만4천~5천원대에서 7만5천원대로 가격이 인상될 예정이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시멘트 가격인상이 아니라 지난 3년전 레미콘업계와 합의를 보아 톤당 7만5천원에 결정됐는데 그동안 시멘트사간 물량확보 및 시장점유율 경쟁으로 가격이 무너졌는데, 시멘트 가격 회복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멘트 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공시자료를 보더라도 대부분 적자로 전환됐다.
유연탄 및 유가인상과 전기료 상승 등 원가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시멘트 업계의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시멘트 단가 인상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오히려 내려갔었다.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올해초 부산부터 서울수도권 레미콘 가격이 3% 인상됐는데 이제는 시멘트 단가의 정상적인 가격회복이 절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레미콘 업계에 충분한 설명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쌍용양회가 5월15일자로 가격인상을 통보하자 레미콘 업계는 과연 시멘트 가격이 인상될 것인가 의구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쌍용양회는 강력한 경쟁사인 아세아 및 한일시멘트가 시멘트 단가 인상을 시도할 경우 별 문제 없이 단가인상으로 이어지겠지만 시멘트 단가인상을 포기할 경우 쌍용양회는 시장을 뺏기는 위험을 고수했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팔면 팔수록 적자가 심해지기 때문에 적자보고 사업을 할수 없다”면서 “정상적인 시멘트 가격회복이기 때문에 강력하게 추진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경쟁업체인 시멘트 관계자도 “물량확보 및 시장점유율 싸움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으며 정상적인 시멘트 판매를 하기 위해 많은 부문을 고민한 끝에 가격인상 회복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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