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문위원회 출범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문위원회 출범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5.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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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문가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통계청(청장 황수경)은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9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조사기획과 조사항목 2개 부문에 학계, 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7명이 참여한다.

‘조사기획’ 부문은 등록센서스, 조사방법(인터넷, CAPI, 모바일 등), 조사표, 홍보, ‘조사항목’ 부문은 조사항목 선정, 자료처리, 자료활용 등을 자문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의 추진방향에 대한 자문 및 토론이 있었다.

행정자료를 활용해 등록센서스 항목을 확대하고, 현장조사를 종이조사에서 모바일 등 전자조사로 전환하며, 자료처리 등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실시를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홍보 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사방법의 혁신을 통해, 공표항목을 늘리고 공표시기를 단축해 통계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표> 2020 인구주택총조사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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