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건축, ‘해밀리 복합주민 공동시설 건설사업관리’ 수주
정림건축, ‘해밀리 복합주민 공동시설 건설사업관리’ 수주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5.29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청, 3단계 심사… 10개 업체 경쟁
▲ 해밀리(6-4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해밀리(6-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의 설계 및 시공 등 전체 건설사업관리를 담당할 용역업체로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건설사업관리 용역업체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10개 업체가 참가 신청해 경합을 벌였다.
1단계 서류심사(PQ)와 2단계 제안서평가(TP), 3단계 가격입찰 순으로 심사를 통해 ㈜정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임진우)를 최종 건설사업관리 용역업체로 선정했다.
㈜정림건축사사무소는 현재 행복도시에서 국립박물관단지 설계를 시행 중이며 2016년도에 완공된 ‘고운동 복합주민공동시설’ 건설사업관리용역에도 참여한 바 있다.
행복청은 5월 중 기본설계단계부터 용역계약을 체결해 2021년 초 사업준공 시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상철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해밀리(6-4생활권) 복합주민공동시설은 인근 초ㆍ중ㆍ고교와 유치원, 근린공원 등과 통합설계공모를 추진한 사업”이라면서, “이번에 선정된 건설사업관리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복합주민공동시설이 주민 소통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고품질의 핵심시설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