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미국 우드로윌슨센터와 주택 공동연구 완료
HUG, 미국 우드로윌슨센터와 주택 공동연구 완료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5.2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 주택 공동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발언중인 이재광 HUG 사장.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서울역 사옥에서 미국 우드로윌슨센터(도시지속가능성연구소장 블레어 루블, 이하 WWC)와 한ㆍ미 주택 공동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HUG는 주택보증에서 도시재생 및 기금까지 업무 영역을 확대한 이후 WWC와 주택 및 도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공동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보고회는 양 기관 보고서 발표와 외부 전문가 초청 토론으로 이루어졌으며, 토론의 진행은 KDI의 조만 교수가 맡았다.
HUG 측에서는 ‘사회계층별 부담가능한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연구’ 및 ‘취약계층 주택구입 및 주거안정지원 주택금융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주택도시금융연구원 김성우, 방두완 연구위원이 발표했다.
WWC는 ‘미국 부담가능 임대주택 프로그램과 미국 1차 모기지 시장 발전 : 한국 주택금융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베시 콩 선임연구원과 크리스토퍼 페더 이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보고회 결과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WWC와 협력 관계를 토대로 도시재생 분야 등 비교연구를 확대해 실제 적용 가능한 연구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WWC는 1968년 미국 의회가 설립해 2011년 전세계 싱크탱크 15위로 평가된 연구기관으로 HUG는 2015년부터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