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5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신촌’ 5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5.2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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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천226세대 단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건설은 5월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북아현 1-1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한다.

 

광화문・여의도 중심업무지역 직주근접 ‘우수’
2·5호선, 경의중앙선 등 3개 노선 이용,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접근 수월

힐스테이트 신촌은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 15개동 전용면적 37~119㎡ 총 1천226세대로 이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345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37㎡A 1세대 ▷37㎡B 2세대 ▷42㎡A 8세대 ▷52㎡ 4세대 ▷84㎡A 69세대 ▷84㎡B 24세대 ▷84㎡C 45세대 ▷84㎡D 35세대 ▷84㎡E 108세대 ▷84㎡F 6세대 ▷84㎡G 15세대 ▷119㎡ 28세대 등 일반분양 물량 92% 가량이 수요층이 탄탄한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이 위치한 북아현뉴타운은 총 5개 구역에 약 1만 2천 여 세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이 중 3개 단지로 구성된 1구역의 경우 이미 2개 구역에 2천850세대가 입주를 마쳤고, 남은 1-1구역에 현대건설이 총 1천226세대 중 일반분양 345세대를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뉴타운 개발에 따른 기대감도 높다. 뉴타운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택 뿐만 아니라 지역의 도로, 상하수도 등 도시기반시설까지 확충하는 종합적인 도시재생정비사업이다. 북아현뉴타운 또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이미 북아현뉴타운에 입주를 완료한 아파트의 시세는 분양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 특히 북아현뉴타운은 신촌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아현뉴타운 개발과 맞물려 도심 지역 내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선호도 높은 주거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도심 속에 위치해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생활 인프라 시설 이용이 편리한 원스톱 생활 입지를 갖췄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에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 아현역, 이대역과 2·5호선 환승역인 충정로역, 경의중앙선 신촌역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 및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촌로, 대흥로, 마포대로 등을 통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성산로를 통해 내부순환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 전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단지와 가까워 평생학군으로서의 장점도 있다. 우선 추계초(사립), 북성초, 중앙여중·고, 한성중·고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교도 반경 1.5km 이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힐스테이트 신촌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관 안심카메라, 지하주차장 지능형 LED 조명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우수한 교육환경에 신촌·이대상권 등 인프라도 잘 갖춰져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접수가 많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신촌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144-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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