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해외건설협회가 건설 관련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5월 23일(수)부터 25일(금)까지 3일간 “해외건설 금융 실무 Case Study”(주간, 24시간)” 교육을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개최된 해외건설 금융 실무과정(I)에 이은 두 번째 과정으로 한국수출입은행, 김앤장 법률사무소 등의 전문 강사들이 해외건설 관련 OECD 협약 주요 내용, EDCF 지원제도 및 보증보험 제도, 금융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OECD 가이드라인은 우리 ECA 기관(수은, 무보)들의 금융지원 조건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금융조달의 주요 요소”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 이후에는 해외건설 계약 심화 Design-Build Contract 과정(5.30~6.1)과 해외건설 금융 실무 MDB-PF 연계 과정(6.5, 7~8)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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