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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석유공사 450억 달러 투자 계획 발표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 5.13-14일간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산업부 민관합동사절단 파견, 고위급 면담 등 수주지원 활동 전개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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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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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과 14일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포럼’에 강성천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합동사절단을 파견해 아부다비 에너지부 차관, UAE 연방경제부 차관, 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 등 고위급 인사 면담 등 우리 기업들의 UAE 프로젝트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의 UAE 공식방문 시 양국 간에 논의됐던 UAE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확대를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포럼에서 술탄 알 자베르 ADNOC 사장 겸 UAE 연방 국무장관은 루와이스 정유ㆍ석유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450억 달러 규모의 다운스트림 분야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NOC은 다운스트림 분야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루와이스 정유ㆍ석유화학단지를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확장시킬 계획이며, 이를 위해 2025년까지 신규로 원유 정제시설 용량을 60만b/d 증가시키는 한편, 석유화학제품 생산능력을 2016년 연산 450만톤 대비 2025년 1천440만톤으로 3배 가량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가솔린 생산 시설, 정유공장 건설 등 기존에 공개된 프로젝트 외에 신규로 LAB 생산시설 및 석유화학 기초설비인 MFC, 석유화학 원료 공급 및 생산품 전환 단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ADNOC의 동 투자계획 추진 과정에서 우리기업의 투자, EPC 수주 등 다양한 형태의 참여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UAE측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지난 3월 정상 방문 후속 조치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수주 활동을 지원했다.

한편, 알 하즈리(Al hajri) 아부다비석유공사(ADNOC) 다운스트림 총괄부사장과의 면담에서 ADNOC의 다운스트림 주요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ICV 제도(In Country Value)*등 우리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다. 

ADNOC측은 한국 기업들만을 대상으로 ICV제도 설명회를 조속히 개최해 구체적인 제도 내용을 설명하고 한국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알 팔라시(Al Falasi) 아부다비 에너지부 차관 면담에서는 양국간 국장급 워킹그룹의 구성 등 지난 3월 정상 방문시 체결한 MOU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UAE 프로젝트 참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 등 재생?신에너지 분야와 신규 탐사광구 등 유전개발 협력도 강화해 가기로 했다.

알 살레(Al Saleh) UAE 연방경제부 2차관 면담에서는 양국간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프로젝트 수주 민관협의회 지속 가동 등을 통해 이번에 발표된 UAE 다운스트림 투자계획에 대한 우리기업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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