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수주
호반건설,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수주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5.11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35억원 규모 경산시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7.31km) 개설공사 수주


-반포천 터널 공사 등 토목 수주 확대

호반건설산업(대표이사 최승남)은 경상북도 경산시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산 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조달청(수요처: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발주한 공사로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국도 4호선에서 와촌면 소월리 지방도 909호선을 연결하는 총 7.31km의 도로를 개설하게 된다.
공사 금액은 535억 원 규모이고,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도로가 개설되면, 경산 지식산업지구(경제자유구역)의 교통 여건이 개선돼 추가 투자 유치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산업 관계자는 “올해 TBM 터널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종합 심사 낙찰제, 종합 평가 낙찰제, 적격 심사 공사, 기술형 입찰 등 활발한 수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수익성 기반의 프로젝트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산업은 올해 ‘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 수주 등 토목에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