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술연구원’ 임원 재공모… 하반기 개원
‘서울기술연구원’ 임원 재공모… 하반기 개원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5.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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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18일 접수, 원장 1명ㆍ비상임이사 5명ㆍ비상임감사 1명
과학기술(안전ㆍ토목ㆍ건축ㆍ교통) 및 경영ㆍ행정ㆍ법률 전문가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기술연구원’ 초대 원장 등 임원 7명을 재공모한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시 출연기관으로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라 최초 공개모집에서 응모자 수가 결원예정 직위수의 2배수에 미달하면 재공고를 실시해야 한다.
지난 3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원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나 모집결과 임용예정직위 수의 2배수 이상이 지원하지 않아 이번에 재공고를 실시하게 됐다
임원공모 대상 직위는 원장 1명과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으로, 안전, 토목, 건축, 교통 등 과학기술분야 및 경영, 행정, 법률 등 직무수행과 관련된 분야의 경험이 풍부하고 성과가 탁월한 전문가를 공모한다.
서울시 홈페이지 채용시험란에서 지원서 등 제출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5월 18일(금)까지 서울시청 안전총괄과로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는 1차 서류전형(5.21~24) 및 2차 면접심사(5.29)를 실시, 복수의 후보자를 시장에게 추천하고, 시장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된다.
한편, 서울기술연구원은 도시기반시설 건설 및 유지관리와 안전ㆍ방재 등 서울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한 기술분야(자연과학)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지난 4월 설립됐다. 서울연구원(옛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이 ‘인문과학’ 분야를 맡고 서울기술연구원이 ‘자연과학’ 분야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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