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꽃과 토종 동물 등 아름다운 벽화 제작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KCC가 세계적인 화가 홍일화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의 범위를 문화, 예술로 확장하고 있다.
KCC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동하는 홍일화 작가를 초빙해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대형 벽면에 꽃과 자연을 토대로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사)한국미래환경협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벽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동심을 자극하고 환경 및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KCC는 벽화에 자사의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웰빙 SE’(외부용) 제품과 관련 자재를 공급해 홍일화 작가의 작업을 전폭 지원했다.
또한 KCC의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 ‘KCC 행복나눔’ 임직원들과 (사)한국미래환경협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홍작가와 함께 벽화그리기 작업에 동참했다.
홍일화 작가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동하는 서양화가로 여성을 탐구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KCC 관계자는 “이번 시도는 그 동안 KCC가 한국미래환경협회와 함께 진행했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중 가장 특색 있고 의미 있는 행사이다. KCC의 다양한 제품들을 통해 쿨루프 캠페인, 도시환경 개선 등의 활동을 전개했으며, 이제는 문화, 예술 활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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