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건축포럼#.2 돈의문서 24일 개최
서울시도시건축포럼#.2 돈의문서 24일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5.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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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도시 서울①_<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주제로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제 2차 서울시도시건축포럼이 오는 24일(목) 오후 4시 돈의문박물관마을 도시건축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첫 포럼에 이어 2차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푸른 도시 서울 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미세먼지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건축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접근에서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배출 문제의 해법을 접근하고 이야기할 예정이다.
1부는 박록진 교수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의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현황과 심각성’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김인제 서울시의원이 좌장을 맡아 송창근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우정헌 건국대 기술융합 공학과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이명주 명지대 건축대학 교수의 ‘기후변화와 건축의 대응’ 발표 후 김인제 시의원의 진행으로 이윤하 생태건축연구소 노둣돌 대표와 이상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포럼 준비위원회는 “이번 2차 포럼의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3차 포럼에서는 <푸른 도시 서울 ②: 녹색건축과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건축적 관점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과 아이디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건축 정책을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도시건축포럼은 건축전문가와 건축 전문 행정가 및 언론인 그리고 입법가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연중포럼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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