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7기 공공건축가’ 내달 모집
‘서울시 제7기 공공건축가’ 내달 모집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4.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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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명 민간건축사 공공의 자격으로 활동 중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 14일(월)부터 24일(목)까지 제7기 ‘서울시 공공건축가’ 신청을 받는다.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26일 제7기 ‘서울시 공공건축가’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부문은 신진건축가, 중진건축가, MP(총괄계획가) 별로 모집하며 신진건축가는 공고일 기준 만 45세 이하(1972.4.27 이후 출생자)여야 한다.

선정 우대조건은 ▷국제현상공모 당선자 ▷국외 수상사례 등 주요수상 실적 보유자 ▷국내 건축상(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서울특별시 건축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젊은 건축가상,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등) 수상자 ▷공공기관 발주사업 유경험자 및 준공 실적 우수자 ▷서울시 주요 정책사업(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공간개선 등) 참여자 ▷여성 기업으로 등록한 여성건축사 등이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연임가능하고, 선정되면 서울시 산 도시계획위원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건축위원회, 건축정책위원회 등의 위원으로 중복활동 할 수 없다.

한편, 2017년도 기준 서울시 공공건축가는 연임 109명과 신규(6기) 62명 등 총 171명의 민간 건축사들이 공공의 자격을 얻어 활동 중이다.

▲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은 지난 4월 10일 도시건축센터에서(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공공건축가 워크숍 (제6기 신진 워크숍 포함)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하는 제7기 공공건축가 위크숍은 오는 10월 건축문화제 기간 중 마련할 예정이며, 12월에는 공공건축가들의 연간 활동 내용을 내부적으로 공유하는 전시 등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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