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시장 기대치 상회 ‘2천억원대 영업이익 기록’
삼성물산, 시장 기대치 상회 ‘2천억원대 영업이익 기록’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4.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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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 7조 4천760억원, 영업이익 2천90억원
전년동기 대비 각각 7740억원(11.5%), 720억원(52.6%) 증가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삼성물산은 1분기에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 2천억원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 매출은 7조 4천760억원, 전년동기(6조 7천20억원) 대비 7천740억원(11.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천90억원, 전년동기(1천370억원) 대비 720억원(52.6%) 증가, 당기순이익은 3천630억원, 전년동기(1천880억원) 대비 1천750억원(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빌딩 등 프로젝트 진행 호조(건설) ▷트레이딩 물량 증가(상사) ▷제2공장 가동율 상승(바이오)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이익은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의 매출 본격화(건설) ▷트레이딩 호조(상사)로 4분기 연속 2천억원대를 달성했다.
삼성물산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지속할 방침 방침”이라면서 “2분기 역시 사업부문별 고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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