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토관리청, 적성-전곡 도로건설공사 1공구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민우)은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과 연천군 전곡읍을 잇는 국도 37호선 신설구간 17.8km 중 현재까지 6.4km를 개통한데 20일 황지IC에서 은대IC(국도3호선 접속) 구간 3.3km을 추가로 개통했다.
이 구간 개통으로 파주에서 연천과 철원으로 향하는 차량이 전곡읍 시가지를 우회하게 됨에 따, 이동거리와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국토청 관계자는 “이번 개통은 준공 전 임시개통 구간으로 교통안내 표지판에 따른 감속운전 등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적성-전곡 도로건설공사” 중 잔여 구간(8.1km)도 금년 말까지 전 구간을 완전히 개통해 경기북부지역 간선도로망을 조속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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