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30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전문건설공제조합, 창립30주년 기념식 26일 개최
  • 이오주은 기자
  • 승인 2018.04.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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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유대운)이 26일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조합원 만족’ 가치를 되새긴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매년 3월 3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내부적으로 기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조합원 대의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감사를 전하기로 했다.

조합은 이번 기념식의 슬로건으로 ‘30년 믿음을 짓다, 100년의 미래를 잇다’를 선정했다. 이는 조합원과 동반성장을 이룩해낸 조합의 30년 역사와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을 바탕으로 상호 발전해 나갈 100년의 희망을 담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유대운 이사장의 기념사와 주요 기관장들의 축사, 축하메시지 및 기념 영상 상영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념 영상에는 조합 30년 역사의 발자취와 함께 미래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1988년 창립 당시, 4천300여 조합원과 372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한 전문건설공제조합은 30년만에 4만9천여 조합원, 4조3천억원의 자본금을 보유한 견실한 건설금융기관으로 성장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창립3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조합원과 유관기관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과 재무건전성 달성을 통해 조합원의 재산 보호와 건설 산업 발전에 더욱 힘써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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