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도시재생/정비
‘집수리’는 소규모 주택재생 분야의 꿀팁서울시, ‘집수리지원’ 종합 실행방안 마련
저층주거지 소규모주택 재생 토론회 개최
이오주은 기자  |  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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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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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집수리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저층주거지 소규모 주택 재생을 위한 집수리 실행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기존의 소규모 주택재생이 소규모 주택을 부시고 다시 짓는 신축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번에 마련된 집수리 실행방안은 기존 주택을 유지하며 고치고 개량해 주택성능을 개선하면서 주민과 함께 마을을 가꾸어 갈수 있는 보존형 민관협력 재생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집수리 상담, 융자, 집수리 보조금 지원 시범사업(가꿈주택)등 다양한 집수리 지원방안 및 정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서울시 현장 행정에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노하우를 더해 광범위한 집수리 종합 실행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가꿈주택사업’을 통해 시는 2016년부터 도시재생지역에 개별 집수리 보조금을 집주인과 50:50 비율로 1천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데 실행방법, 지원규모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통한 여론수렴 과정이 요구돼 왔다.
이날 토론회 1부는 현재 진행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 사례인 ‘가꿈주택’(㈜노바건축사사무소 강승희 건축가) 및 향후 시행될 집수리 실행방안(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서수정 선임연구위원)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또한 소규모 단독 필지공간을 활용해 개발이 불가능한 필지에 신축하는 아담주택(㈜공감건축사사무소 이용의 건축가)도 소개됐다.
이용의 건축가는 건축이 거의 불가능한 90㎡ 이하 초 소규모 필지에 대한 신축방법과 당야한 제안을, 강승희 건축가는 서울시에서 현재 진행중인 집수리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제 사례인 장위동 234번지 일대를 예로 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서수정 박사는 서울시에서 향후 추진될 각종 집수리 정책사업의 주요내용과 실행방법, 전달체계, 조직운영방안 등 종합적인 집수리 실행계획을 소개했다.
토론은 경기대학교 이영범 교수를 좌장으로 ▷김인제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부위원장 ▷김은희 도시연대 정책연구센터장 ▷윤전우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추소연 RE도시건축연구소 소장 ▷유철호 서울시 주거환경개선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실행방안에 추가로 반영돼 향후 5년간 시행될 서울시 집수리 기본계획으로 확정할 예정이며 이를 토대로 서울시는 향후 서울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사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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