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소형공기청정기’ 2030세대 선호
기능과 디자인으로 무장한 ‘소형공기청정기’ 2030세대 선호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4.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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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별 맞춤형 소형공기청정기, 가볍고 이동성 좋아!

 한 집당 공기청정기 한대는 필수로 자리잡으면서, 아이방, 주방, 공부방 등 공간을 공략한 틈새형 ‘소형공기청정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크기가 작고 가벼워 편리한 이동성은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제공해 2030 싱글족과 직장인들에게 선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이 더해진 소형공기청정기 DK미니에어는 지난 달 선주문 이벤트를 진행, 1차 선주문이 폭주하면서 2차 선주문 이벤트까지 모두 완판을 했다.
고사양 UV LED 램프와 광촉매를 적용해 살균과 유해물질, 생활 악취 제거는 물론 별도 필터 교체가 필요 없어 관리도 쉽다.
화이트, 다크 크레이, 블랙 3등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컬러와 디자인도 한몫 했다.
디케이는 걸그룹 여자친구를 광고모델로 선정, SNS 이벤트와 체험단 모집 등 4월 한 달 동안 공격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한샘은 소형 아로마 공기청정기 ‘루메’를 선보였다. 3중 필터 시스템으로 일반 먼지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아로마 캡슐을 넣어 아로마 디퓨저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5kg의 가벼운 무게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기업 블루에어의 신제품 ‘블루 퓨어 411’은 패브릭 소재로 ‘프리필터’가 장착돼, 진공청소기나 세탁기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또한 15m2의 실내를 정화하는데 1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세가지 제품 모두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가볍고, 예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제 공기청정기도 집 전체가 아닌 책상이나 주방 식탁 위, 침대 옆 등 공간에 딱 맞게 케어 해주는 소형공기청정기가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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