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인천대 및 자연환경국민 신탁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설신문 이오주은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 및 자연환경국민 신탁(대표이사 전재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 기관의 공동발전과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30일 인천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세 기관은 밀원수 관련 연구개발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의 가치 확산을 위한 인적ㆍ학술적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의 내용은 ▷밀원수의 보전, 품종 육성, 병해충 관리 및 평가에 대한 공동연구 ▷밀원수의 가치 등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 ▷밀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교류 및 학술회의 개최 ▷공동 관심분야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적 교류 ▷기타 위 사항들의 이행에 필요한 그 밖의 사업 등에 관한 교류ㆍ협력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의 인적ㆍ학술적 교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밀원수 관련 공동연구 및 산림생태계 서비스에 대한 홍보 등 산림분야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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