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천안’ 4월 분양
  • 김덕수 기자
  • 승인 2018.03.28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호 도시재생사업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
지하 4~지상 47층 3개동, 전용 59~84㎡ 451세대 분양
 

한국건설신문 김덕수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문화동 동남구청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천안’ 451세대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지하 4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5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별 ▷59㎡ 164세대 ▷74㎡ 123세대 ▷84㎡ 164세대 등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천안 도심 중심에 제1호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교통, 교육, 편의, 문화 등의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주택도시기금법 시행(’15년 7월) 이후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이 지원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인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천안 동남구청사부지 도시재생사업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이며, 천안 구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천안시와 주택도시기금이 특수목적회사(REITs)를 설립해 사업이 추진되며, 민간사업자인 현대건설은 설계, 시공, 주택분양 및 상가 인수운영을 담당하고, LH가 자산관리회사(AMC)로 참여한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천안 도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철 3정거장 거리에 KTX천안·아산역이 있어 서울역 약 40분, 광명역 약 20분, SRT 수서역 약 25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고,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버들로, 오룡지하차도 등 천안의 주요 도로망과도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천안역의 경우 오는 2022년까지 경부선 천안~서창 복선화와 충북선 서창~청주공항 선형개량 등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천안역에서 청주공항까지 한번에 빠른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주변으로 교육 및 편의시설도 풍부해 남산초, 천안제일고 등이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 이내에 천안중, 천안북중, 천안여중, 천안중앙고, 복자여중·고, 중앙도서관,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힐스테이트 천안은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도시재생 및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어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천안을 포함해 천안시 남동구 중앙동, 문성동 일원 19만 6천㎡에는 특화거리(젊음의 거리, 다문화거리) 조성사업, 마을 골목문화 조성사업, 문화예술둥지 조성사업, 창의문화 활용공간 조성 등 천안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천안역 일대 21만㎡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LH와 철도공사가 2020년까지 복합환승센터와 상업·업무복합센터, 스마트 도시플랫폼, 청년주택 등 25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주택기금에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제1호 도시재생사업이라는 상징성과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천안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17번지에 4월 중 개관하며, 입주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